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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곡가 김희갑 양인자 작사가 노래
    카테고리 없음 2017. 5. 6. 19:55

    작곡가 김희갑 양인자 작사가 노래


    히트곡 메이커 김희갑 양인자 부부가 KBS 2TV 예능에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양인자 김희갑 노래와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985년 작곡가와 작사가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1987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는데요.


    김희갑은 1980년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그 겨울의 찻집', 이선희 '알고 싶어요', 최진희 '그대는 나의 인생'과 '사랑의 미로', 양희은 '하얀 목련', 김국환 '타타타',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등을 통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의 표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희갑 작곡 양인자 작사'는 1980년대 히트곡이 되기 위한 하나의 브랜드였는데요.


    기타리스트를 꿈꾸다 1960년대부터 작곡가로 활동한 남편과 드라마 작가이기도 한 아내는 함께 만든 곡만 무려 400곡에 달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을 명작 100여 곡이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손끝에서 나왔는데요.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이들 부부가 출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드는 비결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거다. 히트곡을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건 없다. 가사를 먼저 받든 멜로디를 내가 좋아하는 취향으로 만들다보니 같이 좋아해주면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김희갑 양인자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과 만든 노래에 얽힌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6일 KBS 2TV 예능에서는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부부가 전설로 출연해 2주 동안 시청자들을 찾아가는데요.



    양인자 김희갑 부부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그 겨울의 찻집',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김국환의 '타타타' 등 함께 만든 곡만 무려 400곡을 비롯해 지금껏 4천500여 곡을 발표했습니다.



    양인자는 "이선희가 우리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며 "깜빡하고 그때 감사 인사를 못 전했다. 잊고 있다가 방송 덕분에 지금 30년 만에 생각이 났다"며 뒤늦은 인사를 전했는데요.


    커뮤니티


    이어 이선희에게 "꼭 밥 한 번 사겠다"며 영상편지를 띄웠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정동하가 작곡가 김희갑 작사가 양인자 편에서 1부 우승을 차지해 10번째 트로피를 획득했는데요.


    KBS 2TV 제공


    이날 방송에는 가수 김정민, 서문탁, 정동하, 김지우, 허각, 버블시스터즈 등 12팀이 출연해 록, 발라드, 댄스, EDM,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이들 부부의 노래를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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