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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카테고리 없음 2017. 2. 22. 15:44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


    KBS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보도된 가운데, 짧은 생을 살다 간 박태남 KBS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故 박태남 아나운서는 1986년 KBS 공채 아나운서 13기로 입사했으며, 'KBS 뉴스 와이드 박태남입니다' '내일은 푸른하늘' 등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6월에는 KBS의 자사 보도 비평 프로그램 'KBS뉴스 옴부즈맨'의 진행을 맡는 등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기도 했습니다.


    KBS 제공 - 사진




    이 외에 KBS1 '7시뉴스', 'KBS 뉴스 네트워크', KBS 라디오 '경제가 보인다', '정오뉴스', KBS2 'KBS 뉴스 18:00등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지병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휴직계를 낸 뒤 치료에 전념해왔으나 22일 오전 끝내 5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2005년부터 4년간 KBS 한국어방송팀 아나운서를 맡았으며 2008년에는 KBS 아나운서 팀장을 역임한 바 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KBS 1TV 제공


    이날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측의 말을 인용해 "박태남 아나운서가 오늘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며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되며, 조문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태남 아나운서 별세 소식에 안타까워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네티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네티즌들은 "너무 이른나이신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렸을 때 뉴스에서 늘 듣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한데 안타깝습니다", "병이 있으신데도 계속 활동을 하셨었군요.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태남 아나운서 지병 무슨병이었길래 갑자기 생을 달리 하셨는지..아무리 의학이 발달한다고는하나..인생무상이네요" 등 애도를 전했습니다.


    커뮤니티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는데요.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7시며 장지는 천주교 공원묘지입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향년 59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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