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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김정민 부인 타니루미코
    카테고리 없음 2017. 3. 1. 22:58

    가수 김정민 부인 타니루미코 사돈끼리 합류


    배우 겸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 두 사람이 MBN '사돈끼리'에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가수 김정민 부인 타니 루미코 결혼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정민은 아내를 만난 지 석 달 만인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 3명을 뒀는데요.


    그는 지난 2006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지인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아내를 처음 만났습니다.


    리마인드 웨딩화보


    2006년 결혼 후 한국 생활 11년차를 맞은 타니 루미코는 일본에서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일본 제 1회 모닝구무스메 오디션에서 우승한 아내는 당시 그룹 '하로프로젝트' 멤버로 '미요시 치나츠'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어 '언체인 마이 하트'라는 노래를 발표하는 등 여러 장의 싱글을 발표했던 아이돌 가수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특히 영화 '분신사바'의 ost에 참여한 경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김정민 나이 1969년 3월 23일 만 47세와 타니 루미코 나이 1979년 8월 14일 만 37세로 김정민 루미코 나이차 10세 나이차이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가수 김정민 와이프 루미코는 지난 2014년 11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남편 김정민과 만난지 2달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루미코는 박혜경에게서 남편을 소개받았다며 "소개팅이 너무 싫어서 트레이닝 복장으로 나갔는데 오히려 좋게 봐줬다. 소탈한 성품이라고 생각해줬다"고 당시를 설명했는데요.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이어 "만난지 2달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한국 남자와 결혼한 덕분에 잘 지내는 것 같다. 만약 일본 남자와 결혼했다면 금세 이혼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사실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해보려고 한국에 왔다가 한국어가 안 돼서 박혜경 유민을 통해 한국어를 배우다가 친해졌다. 이후 박혜경의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고 남편과의 첫 만남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어 루미코 결혼 생활 고충에 대한 질문에 "일본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이 다 다르다. 하지만 여기는 밑반찬 문화가 있어서 많이 놀랐다. '매일 똑같은 음식 먹기 힘들다'고 남편에게 말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김정민 결혼 당시 "아내 첫인상은 시장봉투였다. 장 보고 와서 바로 만났는데 지나가는 옆모습이 갑자기 슬로우비디오로 바뀌면서 이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이후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아들 셋의 부모로 결혼 11년차를 맞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1일 MBN 예능프로그램에 새 멤버로 합류한 그가 한국의 어머니와 일본의 장모님을 초대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데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결혼 생활 11년 만에 양가 어머니의 다섯 번째 만남을 준비하며 비장의 카드로 '동침'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서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양가 어머니가 더욱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침대에서 동침을 선택했다. 의사소통 장벽은 있지만 서로의 따뜻한 진심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안방을 내드리겠다"고 말해 두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그 어머니는 "어색하다. 사돈도 나와의 잠자리가 어색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고, 장모 역시 "뭔가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걱정됐다"고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사돈끼리 김정민 루미코 부부 예고영상 캡처 MBN 제공


    하지만 동침보다 더 문제는 바로 김정민 어머니 취침 및 기상 시간이었는데요.


    저녁 7시에 잠들어 새벽 2시에 기상하는 그의 어머니의 패턴에 맞춰 장모 역시 함께 잠자리에 들어야만 했습니다.



    이에 시어머니의 생활 패턴을 처음 알게 된 며느리 루미코 역시 "어머니의 취침, 기상 시간을 처음 들었다"면서 "깜짝 놀랐다. 나는 생각할 수도 없는 시간"이라고 털어놨는데요.


    한편, 사돈끼리 루미코 김정민 부부의 양가 어머니들의 5번째 만남은 이날 1일 오후 11시 MBN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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