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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재 아버지 치매증상 눈물
    카테고리 없음 2017. 5. 7. 21:44

    이휘재 아버지 치매증상 눈물


    이휘재 아버지 치매 증상으로 손자 서언 서준 쌍둥이와 아들 이휘재를 못 알아봐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든 가운데, 이휘재 아버지 2년 전 출연했던 방송장면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에 이휘재는 쌍둥이들과 아버지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난 바 있는데요.


    방송 당시 이휘재는 "올해 초 아버지가 쓰러지셨는데, 그날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면서 "다행히 무사히 넘어가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코엔스타즈 제공


    그는 "오늘이 아버지 운동량의 거의 일주일치다"라며 "추워지면 더 조심하셔야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어 이휘재네 삼대는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이후 이휘재 아버지 단독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이휘재는 "준비는 한다"고 말하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그런 걸 찍고 상조회사를 해두면 오래 산다고 하더라. 그런데도 안 했다. 차마…"라고 덧붙였지만 쉽사리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당시 그는 영정 사진을 찍는 아버지의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며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채인데도 입으로는 애써 웃으려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7일 방송에서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건강 상태가 악화한 이휘재 아버지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 건강이 부쩍 안 좋아진 아버지를 위해 가요무대 출연을 결정했습니다.



    가요무대에서 이휘재는 설운도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를 시작으로 인순이의 '아버지'까지 열창의 무대를 꾸몄는데요.  


    이후 이휘재는 아버지와 함께 가요무대를 시청했지만 이휘재 아버지 반응에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휘재 아버지 병 치매 증세를 보이면서 고개를 푹 숙인 이휘재 눈물은 그래서 더욱 안타까웠는데요.



    이휘재는 "누군지 알겠어요? 아버지"라고 질문을 했고 아버지는 알아보지 못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그는 "진짜로요? 알면서 모르는척 하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다시 한번 재차 질문을 했지만 아버지는 알아보지 못해 이휘재는 고개를 푹 숙였는데요.



    결국 이휘재는 아버지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들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물론 손주들까지 알아보지 못한 이휘재 아버지 건강 상태가 심각한 모습이었는데요.


    네이버TV 제공 - 영상


    이휘재 아버지가 아들·손자 무대 못 알아보자 '눈물'


    앞서 이휘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무서웠던 아버지 집안의 대들보이자 큰 존재였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왔지만 현재는 나약해지고 아픈 아버지의 모습에 괴로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결혼 전까지 '이 바람'으로 불렸던 이휘재는 180cm가 넘는 큰 키에 깔끔한 외모로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인생극장'으로 데뷔하자 마자 인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지인들이 방송에서 그의 자유분방한 연애 관련 뒷담화를 무성하게 풀어 놓아서라고 알려진 바 있는데요.



    지난 2014년부터 KBS2 '해피 선데이'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눈물 겨운 쌍둥이 육아기를 보여주면서 이에 대한 편견이 깨졌습니다.



    목이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쌍둥이 아들과 노는 모습은 따뜻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에선 아버지가 된 그의 남다른 효심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휘재 본명 보다 '쌍둥이 아빠'라는 친숙한 별명을 만들어 준 건 천진난만한 쌍둥이 아들 서언과 서준이로 3년 동안 시청자와 함께 한 서언과 서준이는 '국민 쌍둥이'가 됐습니다.



    가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는 그는 현재 방송 프로그램 MC로 맹활약중인데요.


    지난 1992년 데뷔 이후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23년 만에 첫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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