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그림 가격 최고가

가수 솔비 그림 가격 최고가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대선 전 그린 작품을 공개한 가운데, 솔비 그림 가격 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1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솔비가 아트테이너로 거듭나게 된 계기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그렸다. 심리치료를 받다가 선생님이 권유를 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트테이너의 시대가 반드시 온다"고 강조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솔비 그림 가격 관련 "얼마 전에 작업한 그림이 2천만원에 낙찰됐다"며 "다 그런 건 아니고 몇 가지만 그렇다"고 솔직 고백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뮤직비디오 '공상'에 대해서는 "나만 할 수 있는 그림을 찾고 싶었다. 음악이랑 그림을 같이 할 수 있는걸 찾았고 춤을 추면서 뮤비 형태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계획된 안무 속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한 "처음에 그림을 전혀 몰랐다. 치유의 목적으로 그림을 시작하게 됐다. 연예인 이외에 다른 걸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한다"라며 "힘들 때 그림을 만났다. 그림을 시작하면서 수익금은 나누고 싶다고 스스로에 약속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겨줬는데요.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그룹 '타이쿤'으로 가요계에 데뷔,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보컬로 인정받은 한편 솔직한 입담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음악 방송 MC를 맡는 등 예능계의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이후 2009년 평소 성격처럼 솔직하게 솔비 성형 사실을 고백했지만 되려 악플에 시달리고 온갖 루머로 인해 마음고생을 했는데요.

그랬던 그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다시 주목받더니 MBC '진짜 사나이'에서 좌충우돌 맹활약을 보여주며 인간적인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 결과 각종 예능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게다가 당대 톱스타들만 찍는다는 통신사 광고모델로도 발탁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3월 29일 싱글앨범 '너는 어때'를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활동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솔비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년전 대선 투표를 위해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이었는데 시간이 흘러 또 그날이 왔네요. '소통' 이라는 주제로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주세요' 라는 의미가 담긴 그림이예요. 이 그림처럼 차별없고 사랑 넘치는 밝은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솔비 그림에는 무지개색 배경에 남녀노소, 노약자 등이 모두 미소짓고 있습니다.

특히 종이컵 전화기를 붙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어 "5.4~5.5 사전투표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전투표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대선 최초로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해 2014년 지방선거(11.5%)와 지난해 총선(12.2%)의 사전투표율을 두 배 이상 뛰어넘는 26.06%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