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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파니 재혼남편 서성민 결혼
    카테고리 없음 2017. 5. 26. 17:39

    이파니 재혼 남편 서성민 결혼 이야기


    방송인 이파니가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이파니 서성민 부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앞서 지난 2006년 9월 스무한살의 젊은 나이에 이파니 전남편 요리사 조수일 씨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파니 결혼 후 전 남편 사이에서 아들 형빈을 출산했지만 결국 1년 6개월만인 지난 2008년 5월 파경을 맡게 됩니다.



    이후 이파니는 지난 2011년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를 통해 만난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교제를 시작했는데요.


    같은해 8월부터 본격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이후 결실을 맺었습니다.


    동화스튜디오 제공 - 사진


    이파니 남편 서성민 배우와 열애 인정 4개월 만인 지난 2012년 4월 세부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고 그해 12월 딸 이브를 출산했는데요.




    당시 이파니는 그해 5월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파니가 결혼을 했습니다. 지난 4월말, 필리핀 세부의 리조트에서요. 저를 아껴주신 팬분들에게는 뒤늦게라도 말씀드려야하는게 맞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답니다"라고 뒤늦게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를 아껴주신 팬분들에게는 뒤늦게라도 말씀드려야 하는게 맞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답니다.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텐데요. 너무 시끌시끌하게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빠와 상의해서 좀 조촐히 치렀던 거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고 비밀 결혼을 한 이유를 고백했는데요.


    과거 이파니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이 책임감이 강해 재혼을 결심" 했다고 재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현재 형빈과 이브는 서성민 이파니 부부가 함께 키우고 있는데요.


    특히 이파니는 지난 2014년 4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둘째 아이를 낳은 후 남편과 소원해지기 시작해 막장까지 갈 뻔했다"고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파니는 "애들 문제로 툭하면 싸웠다. 원래 결혼하고 3년은 좋다고 하질 않나. 우리 부부는 8살짜리 아이에 2살 된 아기까지 있다 보니 10년 산 부부 같았다"면서 "서로의 스케줄 때문에 둘이 만날 시간도 거의 없었다. 침대에서 잠깐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보고 있기 바빴다. 사이가 안 좋았다. 농담 밤 진담 반으로 막장까지 갈 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들 부부의 과거 결혼 반대로 인해 유산한 사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이파니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한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서성민은 "원래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또 결혼한 지 꽤 되다 보니 바빠서 연락을 못 드리고 있다.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파니는 "전 그냥 많은 이야기를 드리는 것보다 얼굴 한 번 뵙고 싶다. 저를 있는 그대로 한 번 만나주셨음 좋겠다. 애들 잘 키우고 내조 잘 하고 있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에 MC들은 "결혼반대가 정말 심했나 보다. 어느 정도였냐"고 물었습니다.



    이파니는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나는 아직도 내가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행복하게 끝까지 잘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이파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시부모의 결혼 반대와 맘 고생 때문에 혼전 임신했던 아기를 유산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준 바 있습니다.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는데요.


    174cm의 키에 49kg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섹시한 이미지로 연극, 드라마, 예능 등에서 활약했으며 가수로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광수 성문학 작가 원작 '가자, 장미여관으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등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이경규의 복불복쇼' '식신원정대' '출발드림팀 시즌2' '세바퀴' '이파니의 해피엔딩' 등 다양한 예능에서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 곽현화, 성은 등과 함께 출연해 스크린에도 얼굴을 비췄는데요.


    지난 2008년 이태원 지구촌 축제 홍보대사, 2009년 평창한우마을 홍보대사, 2010년 미스코 위원회 안면기형아 돕기 홍보대사, 2011년 세계롤러선수권대회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탤런트이자 모델 겸 가수 이파니가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가슴 아픈 과거사를 공개하는데요.


    강한 이미지로 알려진 방송인 이파니에게도 사실 눈물겨운 과거가 있습니다.



    6살이 되던 해에 가난 때문에 어머니가 집을 떠났고 학창시절에는 돈이 없어 집단 따돌림까지 당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파니는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며 그녀의 이름 세 글자를 세상에 알리게 되었고, 15년 동안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와 기적처럼 연락이 닿게 된 사연을 전격 공개합니다.



    이파니 부부에게는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시부모님과의 관계로 남편 성민 씨와의 결혼 당시 시부모님은 이혼 경험이 있는 이파니와의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했습니다.


    이파니 미니홈피


    하지만 둘이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며 그들은 결혼을 선택했는데요. 


    어느덧 결혼한 지 6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언젠가 진심이 통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여전히 시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다는 이파니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예고영상 캡처 MBC 제공


    현재 이파니는 방송은 물론 모델, 의류 사업 그리고 최근에는 웹툰 작가로도 숨 가쁘게 활동하며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는데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본인이 짊어지는 무게는 하나도 버겁지 않다며 그녀는 오늘도 씩씩하게 집을 나서고 있습니다.



    거친 풍파를 이겨내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엄마 이파니 일상 또한 공개될 예정인데요


    한편,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 왔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최고의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방송인 이파니 이야기는 오는 28일 일요일 오전 8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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