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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노 징역 2년구형
    카테고리 없음 2017. 5. 26. 18:55

    이주노 징역 2년구형 결혼 비하인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징역 2년의 실형이 구형된 가운데, 이주노 결혼 비하인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주노는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 씨와의 결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주노 박미리 부부는 지난 2011년 첫 딸을 얻었고 2012년 결혼식을 올린 후 2013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주노 23살 연하 아내, 만남부터 출산까지!"라는 주제로 결혼부터 임신에 얽힌 과정을 담담하게 밝힌 바 있는데요.


    박미리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이에 이주노 아내 박미리의 우여곡절 많았던 결혼 뒷 이야기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박미리는 당시 "이주노와의 교제사실을 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면서 "지금은 시댁에 살고 있다.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밥도 먹고 싶고,보고 싶었는데 매몰차게 대하시니까 서운하면서도 미안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는 아내를 다독이던 이주노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장모님이 '미리 남편은 최고야'라는 말을 듣게 만들어줄게"라며 아내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릎을 꿇을 수 있다. 그 정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도 출연한 이주노 박미리 부부는 만남부터 결혼까지 힘들었던 과정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박미리는 아직 남편에게 반지를 받지 못했다고 고백하자 이주노는 "결혼식 할 때 반지를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반지를 깜짝 선물했습니다.



    이어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오빠의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맙고"라고 말하며 "아내의 어머니 이야기할 때"라고 덧붙이려다, 장모님 이야기에 눈물을 글썽거렸는데요.


    이주노는 "다른 것보다 장모님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 아내를 가장 예쁘고 행복하게 해줘야죠"라며 아내에게 "고마워.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SBS 제공


    눈물을 흘리는 이주노 모습에 와이프 박미리씨 역시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또 이주노는 장모님을 향해 "마음 아프게 해 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따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가정을 아끼는 남편이 되겠습니다. 최고의 사위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시선을 모았습니다.



    실제 박미리 나이 90년생이며 이주노 나이 차이 23살 차이로 당시 방송에서 박미리는 "남편이 67년생인데 아빠는 63년생이다. 엄마는 65년생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는데요.



    이주노 부인 박미리씨는 23세 연하로 이주노는 장모님과는 2세, 장인어른과는 3세 차이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날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상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주노 징역 2년형과 신상정보공개 및 수강명령을 구형했는데요.


    다음은 쿠키뉴스 쿠키영상


    네이버TV 제공 - 영상


    징역 2년 이주노 "강제추행은 억울, 사기는 합의 노력 中" 선처 호소…'어린 부인은 어쩌라고'


    이주노는 이와 관련 "공인으로서 물의를 일으켜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강제추행에 대해선 억울한 부분이 많고 사기와 관련해서는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주노는 관련 사업 자금으로 지인에게서 1억여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가 사기 혐의로 2015년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이후 지난해 6월 새벽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을 性추행한 혐의로 다시 기소돼 함께 재판받아 왔습니다.



    이주노는 지난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멤버로 합류하면서 90년대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서태지와 아이들은 지난 1992년 데뷔해 1996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한국 대중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바 있는데요.



    이주노는 지난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서태지, 양현석과 활동하며 9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커뮤니티


    그는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을 때 수입이 200억 원이 넘었다"고 털어놔 그 당시 인기를 실감하게 했는데요.



    그랬던 그가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부터입니다.


    이주노는 방송에서 아내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듯 보여 이번 2년의 실형은 더욱 충격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주노 징역 2년의 실형이 구형되면서 네티즌들은 안타깝다는 반응들입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dfie**** 예전에 참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몰락하는 건가요?"

    "vl**** 스무 살 어린 부인은 어쩌라고 이러는 건가요 안타깝네요"

     "bmy**** 그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톱스타인데 안타깝네"

    "chw**** 한 때 잘 나갔던 것소용 없네. 현재가 중요하죠"

     "eikf**** 서태지와 아이들에 열광하던 그 시절 그 때가 너무나 그립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지난 2002년에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이주노는 피해 여성과 합의했으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는데요.


    한편, 재판부는 오는 6월30일 검찰과 이주노 발언을 종합해 최종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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