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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모 소주분수
    카테고리 없음 2017. 5. 29. 11:05

    김건모 소주분수 제작


    미우새 시청률 매회 20%를 넘나들며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 시켜준 가운데, 가수 김건모가 '소주 트리', '소주 정수기'에 이어 '소주 분수'까지 제작하면서 '김건모 소주 3종세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거실에 김건모 소주분수를 설치해 폭소를 안겨줬는데요.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우새'에는 김건모가 자신의 집 거실에 의문의 장치를 설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인스타그램


    김건모는 거실에 큰 대야를 가져와 소주로 채우더니, 갖가지 장치를 설치해 작은 분수대를 만들었는데요.


    김건모가 분수대를 작동시키자 화려한 조명과 함께 소주가 천장으로 솟구쳐 올랐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그는 거실이 흥건하게 젖었는데도 영롱한 소주 분수 자태에 만족스럽게 웃었는데요.




    특히, 김건모는 분수에서 쏟아지는 소주를 입으로 받아 마시며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모친의 속은 타들어갔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김건모의 어머니는 "환장한다"라고 연신 내뱉으며 말문 막힌 표정으로 시청자들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4월 방송에서도 김건모는 대형 소주병으로 만들어진 정수기를 사들고 와 어머니의 고혈압을 유발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는 김흥국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김건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건모 술정기



    방송에서 김건모는 대형 박스를 옮기며 "대박"이라고 외쳤고 그 안에는 '김건모 술정수기 (정수기+소주)'가 들어 있었는데요.


    김건모의 어머니는 "설마 아닐거야"라며 불길한 예감을 받았지만 이내 김건모는 커다란 정수기 소주병에 소주를 들이 부어 지켜보는 어머니를 경악케 했습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정말 최악이다"라고 짜증을 냈고 다른 출연자들은 "진짜 가지고 싶다"며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솔비와 함께 쌈화환을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상 김건모 술정기


    이윽고 김흥국 생일파티에 한 여성이 등장했고 그는 다름아닌 김흥국이 김건모의 이상형에 맞춰 초대한 LPG 한영이었는데요.


    김건모는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색해 하다가 건넨 질문이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한영은 "올해 마흔됐어요"라고 말해 동안이라는 반응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자신의 어머니 어떻냐"고 묻자 한영은 "연세보다 훨씬 젊어 보이신다"고 말해 김건모 어머니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는데요.


    여기에 힘입어 김건모는 "저는 어때요"라며 무심한 듯 시크하게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에 한영이 "미우새를 보고 선배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는 긍정적인 말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김건모는 앞서 2016년 12월에도 그동안 모아놓은 수백개의 소주병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하면서도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당시 전국을 충격에 빠트린 김건모 DIY '소주 트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메리 크리술마스 편에서 김건모와 김종민은 빈 소주병 300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습니다.



    김건모는 후배 김종민을 불러 그동안 정성스럽게 모아온 소주병을 씻고 닦아 한 땀 한 땀 철사로 묶어 트리를 만드는 장인정신을 발휘했는데요.


    300병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에 김종민은 잠시도 쉬지 않고 엄살을 부리며 괴로워했습니다.


    김건모 소주병트리



    생각보다 길어지는 작업 탓에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건모사랑' 토니안의 어머니도 "유리병이 위험하다. 짜증난다"며 그를 걱정했는데요.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크리스마스 조명까지 달아 고퀄리티 '소주병 트리'를 완성했습니다.



    모두들 진짜 같은 김건모 트리에 놀란 가운데, 특히 MC 서장훈은 "김건모 형은 천재 같다"며 칭찬했는데요.


    김건모의 어머니도 아들의 트리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 애가 창의력은 좋다"고 칭찬하자, 신동엽은 어머니의 과한 아들 칭찬에 "그런건 저희가 말씀드리겠다"며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이상 김건모 소주병트리


    김건모 소주트리 만들기


    1. 소주300병을 큰 대야 2개에 나눠담은 뒤 물에 불립니다.

    2. 상표 라벨을 벗겨낸 병은 이불 위에 올려 말립니다.

    3. 스탠드 옷걸이를 가져온 뒤 뼈대를 빼내고 플라스틱 빨래 건조대를 대신 끼웁니다.

    4. 철사로 소주병 입구를 감고 병 두 개를 서로 연결 시킨 다음 건조대에 겁니다.

    5. 마지막으로 조명을 달아 완성 합니다. 



    한편, 곽승영 PD는 20%가 넘는 시청률에 "초심 잃지 않겠다"는 뜻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날 29일 곽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과 편집을 할 때 내용이 워낙 재미있어서 살짝 기대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높은 시청률이 나올 줄은 몰랐다"라며 "이런 시청률이 나왔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곽 PD는 "하지만 숫자에 연연하거나 하지 않고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도록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겸손하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지난 2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21.2%, 수도권 기준 23.1%를 기록했습니다.



    또 이상민이 집들이에서 "지금 더 행복하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무려 25.5%를 얻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일요일 밤 9시대로 편성 이동한 것과 더불어 이상민 투입이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카카오TV 제공 - 영상


    영롱한 김건모 소주분수 대공개 '주당의 끝'


    이상민은 이날 소장품 경매 후 전성기 시절을 추억하며 "돈 쓸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지만 곧 그는 "자기 합리화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나는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또 박수홍은 이비자 섬을 방문했으며, 김건모는 소주분수를 만든 뒤 대학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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