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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정훈 한가인 나이차이
    카테고리 없음 2017. 5. 30. 23:07

    연정훈 한가인 나이 차이


    JTBC 예능에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중인 연정훈이 밥동무로 출연하는 가운데, 방송에서 아내 한가인이 언급되면서 이들 부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되어 2년간 교제한 후 2005년 4월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초 KBS 1TV 일일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습니다.



    극중에서 사랑하지만 이별할 수밖에 없는 사이로 나왔던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된 건 그해 여름으로 두 사람이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회식하는 장면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된 뒤 처음 열애설이 보도됐는데요.


    열애설이 보도 된 뒤 한가인을 보호하려는 연정훈의 믿음직한 모습이 한가인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격의 없는 동료 사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은 그 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요.




    사람들 눈을 피해 주로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겼던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공개적으로 알려진 건 지난 2003년 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였습니다.


    '노란 손수건'과 '로즈마리'로 신인상을 받은 연정훈이 수상소감에서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누나, 매형 그리고 현주"라고 언급해 한가인 본명 김현주라는 사실을 아는 시청자들에게 결국 들통(?)이 났는데요.


    프로필에 따르면 1982년 02월 02일 만 35세와 1978년 11월 06일 만 38세로 한가인 연정훈 나이 차이 4세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과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연애스타일에 대해 얘기하던 도중 그는 "나는 살살 톱질을 하며 가까워 지는 편이다"라며 "아내 한가인도 그런 노력을 통해 3개월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와이프 한가인의 첫인상에 대해 "한가인을 처음 봤을 때 혼혈인 줄 알았다"면서 "그만큼 이목구비가 신기했다"고 말했는데요.



    호감이 생긴 뒤에는 매니저부터 공략했다는 그는 "여배우 매니저들은 남자배우들을 경계하기 때문에 매니저와 매일 술자리를 만들며 모두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면서 "특히 한가인은 그때 연기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모든 배우들이 그렇게 매일 술을 마시는 줄 알았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는 닭살스런 애칭도 공개했는데요. 


    MC들이 애칭을 묻자 연정훈은 "자주 바뀐다"며 얼굴을 붉히면서도 "빠삐쿠~!"라고 애교스럽게 말해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던 장현성 등의 원성을 샀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KBS 2TV 제공


    또한 "둘만 있을때 아내 한가인이 애교가 많다"고 밝혀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연정훈은 지난 1999년 SBS '파도'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현재 JTBC '맨투맨'에서 왕좌를 물려받은 재벌3세 송산그룹 사장 모승재 역으로 열연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한가인은 2002년 한 항공사 광고모델로 데뷔해 음료 박카스의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2년 박카스 광고 '젊은 날의 선택 - 버스편'에 출연, 당시 버스에 앉아있는 여대생 역할을 맡으며 압도적인 비주얼로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이 광고로 얼굴을 알린 한가인은 그뒤 CF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했습니다.



    지난해 4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출산하는 기쁨도 누렸는데요.


    한편,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예능에는 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연정훈이 동반출연합니다.



    두 사람은 규동형제와 함께 강남구 일원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데요.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는 박해진을 '유해진'이라고 부르고, 연정훈 아내 한가인을 기억해내지 못해 "여기(코) 점 난 분"이라고 답해 예능 초보인 두 게스트 박해진 연정훈을 당황케 했습니다.


    연정훈 인스타그램


    뿐만아니라 연정훈 박해진  한 끼 도전이 시작되기도 전에 굴욕을 맛본걸로 전해져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예고영상 캡처 JTBC 제공


    한편, 강남구 일원동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한 끼 도전은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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