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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마스톤 앤드류가필드 재회
    카테고리 없음 2017. 2. 27. 18:34

    엠마스톤 앤드류가필드 약혼설 재조명


    '라라랜드' 엠마 스톤 8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전 연인 엠마스톤 앤드류가필드 약혼설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엠마 스톤은 옛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재결합에 성공, 비밀리에 약혼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며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지난달 30일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두 사람이 최근 재결합해 비밀리에 약혼식을 올렸다"고 앤드류가필드 엠마스톤 약혼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은 최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반지를 끼고 나타났으며, 이는 약혼 반지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14일에도 영국 데일리메일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국 런던 시상식에서 만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열린 제70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포옹을 하고 손을 잡는 등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한 관계자는 현지 매체에 "앤드류가 식사를 마치고 바로 엠마 스톤에게 가서는 포옹을 했다. 그들은 30분 이상 얘기를 나누고 웃기도 했다"귀 귀띔하며 "함께 있으니 매우 활기차고 행복해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보도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로맨틱하다기보다는 우호적인 것에 가까웠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라이언 고슬링, 다미엔 차젤레 감독과 함께 참석한 엠마 스톤은 시상식이 끝난 뒤 현지 매체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자리에서 리포터는 라이언 고슬링의 남우주연상 수상 순간 객석에 앉아있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앤드류 가필드의 키스 장면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배우들에게 보여줬는데요.



    특히 앤드류 가필드의 전 연인인 엠마 스톤은 두 사람의 키스했다는 말에 "키스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했으나 영상을 본 후 "키스 했네"라고 경악한 얼굴로 소리를 질렀고 "너무 웃긴다"라고 반응했습니다.



    함께 영상을 보던 옆자리의 본 라이언 고슬링은 "잘되서 기쁘다"고 농담을 했고 엠마 스톤 역시 "나도 마찬가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지난 2011년 개봉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2015년 앤드류가필드 엠마스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별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등이 자주 포착되며 여러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요.



    앤드류 가필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엠마를 사랑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엠마 스톤도 패션지 인터뷰에서 앤드류 가필드를 여전히 사랑한다고 밝혀 재결합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07년 10대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2010년 하이틴 코미디 영화 '이지 A'로 첫 주연을 맡았는데요.



    이후 지난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로 출연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 만난 앤드류 가필드와 연인이 돼 화제를 낳았습니다.


    또한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레셔널 맨', '버드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다졌는데요.



    '라라랜드'의 여주인공은 당초 엠마 스톤이 아닌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낙점됐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라라랜드'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지며 캐스팅 비화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CAA 에이전시 소속 엠마 왓슨의 '라라랜드' 출연이 불발된 이유에 대해 "영화 리허설은 꼭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고 하는 등 터무니없는 요구와 비협조적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배우 엠마 스톤은 이날 26일(현지시각) 미국 LA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엘르' 이자벨 위페르, '재키' 나탈리 포트만, '플로렌스' 메릴 스트립, '러빙' 루스 네가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영화 '라라랜드'로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수상 소감에서 "후보에 오른 모든 분이 훌륭하다. 말로 표현 못할 만큼 존경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라라랜드'를 통해 정말 운이 좋고,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해준 감독에게 감사하다.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였다. 날 웃게 해주고 최고의 파트너로서 함께 여정을 걸어준 라이언 고슬링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아직도 성장하며 배워가는 중이다. 이 트로피는 정말 중요한 상징이다. 계속 그 여정을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에서 배우 지망생 미아 역을 맡아 꿈과 사랑을 이루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과정을 실감 나게 표현해 관객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엠마스톤 앤드류가필드 움짤 커뮤니티


    캐릭터를 위해 노래와 탭댄스, 왈츠까지 소화해 지난해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는 그녀는 올해 1월 미국 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영예를 안았고,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가져가면서 헐리우드 여왕의 자리에 올랐는데요.



    한편,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 미아와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국내에는 지난해 12월 7일 개봉해 3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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