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이선균 한끼줍쇼 인지도굴욕

배우 김희원 이선균 한끼줍쇼 인지도굴욕

배우 이선균 김희원 한끼줍쇼에 동반 출연하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인지도 굴욕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걸로 전해지면서 방송에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JTBC에서 방영하는 食(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두 배우 이선균 김희원이 출격하는데요.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두 사람이 혜화동 주택 골목에서 미션을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선균은 처음 도착한 집에서 "나를 아느냐"고 물었다가 "모른다"는 대답이 단칼에 돌아와 웃음을 안겨줬는데요.

김희원은 불안한 눈빛과 함께 도전에 나섰고 "혹시 날 아느냐"고 묻자 집 주인은 인터폰을 끊어버려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한끼줍쇼 김희원 예고영상 캡처 JTBC 제공 - 사진

이어 김희원은 울먹이며 "나 안 할래"라고 바닥에 주저앉아 큰 웃음을 줬는데요.

지난 2007년 영화 '1번가의 기적'으로 스크린 데뷔한 김희원은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박과장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앵그리맘', '식샤를 합시다2', '송곳', 영화 '카트',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졌는데요.

그는 앞서 tvN 'SNL코리아6' KBS2 '해피투게더'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습니다.

한끼줍쇼 이선균

MBC '무한도전'에서는 순수 반전 매력남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2001년 뮤지컬 '록키호러쇼'로 데뷔한 이선균은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 '파스타' '골든타임'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등과 영화 '쩨쩨한 로맨스' '화차'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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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K 제공

이들 두 사람은 안재홍과 호흡을 맞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편, 오는 26일 개봉하는 '코리아'의 문현성 감독의 신작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과학수사를 즐겨하는 임금 예종(이선균)과 한 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는 사관 이서(안재홍)가 콤비를 이뤄 한양에서 벌이는 여러사건을 수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김희원은 무표정의 악인, 야심만만한 병조참판 남건희 역을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