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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궁인 의사 1대100 우승자
    카테고리 없음 2017. 1. 31. 22:27

    남궁인 의사 1대100 우승자 1년만에 '5천만원' 주인공


    응급의학과 훈남 전문의 남궁인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최후의 1인으로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한 가운데, 1년 만에 '1 대 100'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남궁인은 응급의학과 의사 겸 수필 작가로 남궁인 학력 고려대학교 의대 졸업 후 고려대 안암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등에서 응급의학과 수련의로 재직했는데요.


    현재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 공중보건의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그는 'ㅈㅇ에 관하여'라는 수필로, 의사들의 신춘문예라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은 주인공인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ㅈㅇ 가까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응급실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에세이 '만약은 없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남궁인 나이 1983년 7월 12일 만 33세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그가 유명해진 것은 의사 겸 작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페이스북 스타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응급실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의 사연은 물론 응급 환자를 앞에 둔 의료진으로서의 성찰과 고뇌 등을 적어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요.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메디컬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앞서 지난해 11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도 출연한 그는 각 나라에서 개발된 신약에 대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


    '논란이 된 의료 사고'에 대해 그는 "신해철 씨 사고가 가장 안타깝다. 보통 의료사고가 나면 의사들은 의사 편을 들기 마련인데, 신해철 씨는 같은 경우는 수술전에는 말도 잘 하고 멀쩡한 상태였는데 합병증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그래서 의사들도 의료 과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2014년

    故 신해철 사건


    또한 ㅂㅇㄱㄹ는 고산병 치료제로도 사용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미국 대표 마크는 "ㅂㅇㄱㄹ는 원래 심장 안 좋을 때 먹는 약인데 다른 효과가 있는 게 밝혀졌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그는 "ㅂㅇㄱㄹ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원리는 똑같기 때문"이라며 "를 심장병에도 쓰고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고 밝혔습니다.



    고산병 치료에도 사용


    이어 "고산병도 ㅂㅇㄱㄹ를 먹으면 혈관이 확장되니까 두통이 줄어든다"며 원리에 대해 설명했고 성시경은 "그럼 걸리면 고산병 때문이라고 핑계를 댈 수도 있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KBS 2TV 제공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남궁인은 '1 대 100'의 20대 우승자가 됐습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후 1년 만에 탄생한 2017년의 첫 우승자인데요.


    남궁인은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는 의사인 만큼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고, 고단계에서는 놀라운 추리력까지 동원해 정답을 맞히며 주목받았습니다.



    한편, '1 대 100'의 역대 우승자로는 KBS 출신 PD 서수민, 개그맨 유민상, 개그우먼 박지선, 방송인 강수정, 배우 성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있는데요.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이 100인과의 경쟁을 펼칠 '1 대 100'은 이날 31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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