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남편 직업 나이차

방송인 김나영 남편 직업 나이차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과의 첫만남을 공개한 가운데, 김나영 남편 직업 및 김나영 남편 나이 차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7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그녀는 남편 직업에 대해 출연자들이 "재벌 아니냐?"고 캐묻자 부인하며 "기사에도 났다. 증권 쪽이다"고 언급했는데요.

나이에 대해선 출연자들이 "스무 살 많냐? 재벌 1세 아니냐? 창업자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스타그램

그녀는 "저보다 열 살이 많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데 이어 "만난 지 2년이 조금 안 되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프로필에 따르면 김나영 나이 1981년 12월 08일 만 35세와 만 45세로 김나영 남편 나이차 10살 나이차로 확인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도 출연한 그녀는 남편 직업에 대해 모르겠다고 털어놨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시종일관 베일에 가려진 김나영 남편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친하다고 생각했던 유재석, 박명수, 조세호 조차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MC들은 남편의 직업을 물었고 그녀는 "너무 모르는 분야의 일을 하더라. 그래서 아무리 얘기를 들어도 모르겠더라. 돈을 뭐 이렇게 하는 사람 같다. 그런 증권을 많이 보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는 일...

이에 MC들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증권사 직원, 자산 관리사, 명동 외화 교환원, 쩐주, PB 등을 얘기했지만, 그녀는 모두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증권사 직원?

이어 자막으로 흘러나온 '사실 그는 금융투자회사 운용'이라는 글이 그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15년 4월 금융권에 종사하는 지금의 직장인 남편 지인과 가족들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PB?

쩐주?

명동 외화 교환원?

자산 관리사?

남편은 아직까지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금융권에 종사하는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후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초 임신 사실과 함께 6월 득남 소식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사실 그는~

금융투자회사 운용!

그녀는 지난 2003년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리포터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결혼전에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며 유수의 해외 패션쇼에 초청받는 등 패셔니스타로 거듭나 주목받은 바 있는데요.

고디바 제공

최근 진행된 MBC 예능에 출연한 그녀는 남편과의 영화 같은 '첫만남'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그는 결혼 전 남편이 미용실에서 나오던 자신을 보고 한눈에 반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남편이 '김나영을 만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수소문에 나섰다"며 여러 지인들의 손을 빌린 끝에 만나게 된 운명 같은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4MC는 "대박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인데요.

MBC 제공

한편,  제주도에서 한 '스몰 웨딩'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대거 방출했다는 이날 1일 방송분은 오후 11시1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