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황인영 결혼

류정한 황인영 결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배우 황인영이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1일 새벽 황인영 류정한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황인영 남편 될 류정한 학력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뮤지컬계 스타로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했습니다.

그동안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프랑켄슈타인', '쓰릴미', '이블데드' 등 50여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는 등 한국 뮤지컬계의 간판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활약해 왔는데요.

커뮤니티 - 사진

특히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 남우주연상 등을 거머쥔 바 있습니다.

최근 작년 공연계 최고의 '티켓 파워'를 보인 남자 배우로 선정되면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티켓 뮤지컬 남자배우상을 수상했는데요.

황인영 남자친구 류정한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뮤지컬 '시라노'로 프로듀서로 데뷔할 예정인데요.

공식홈페이지 제공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드라마 '연개소문', '오늘만 같아라', '그대 없인 못살아', '징비록', 영화 '히어로' 등에 출연했으며 커다란 눈과 늘씬한 몸매 등 미모와 호탕한 성격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무림학교'에도 출연한 바 있는데요.

같은해 9월 황인영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미래의 남편으로 강하고 상 남자 스타일의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습니다.

그녀는 "몸도 좋고 에너지도 좋은 사람이 좋다. 강한 남자 좋아하는 것 같다. 나를 확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 시간 선후배로 응원하며 우정을 나눴던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신앙 안에서 서로의 고민과 일에 대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의지하면서 더욱 사랑과 믿음이 돈독해졌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황인영 소속사 스타피그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오는 3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류정한 황인영 결혼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속도위반은 아니다"며 "황인영 류정한 결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또한 교제기간은 약 1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류정한 또한 자신의 팬클럽에 자필 편지를 게재해 황인영 류정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그는 해당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한 길만 바라보고 온 부족한 저에게 여유와 믿음, 소박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친구"라며 황인영을 소개했고,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편, 프로필에 따르면 류정한 나이 1971년 1월 10일 만 46세와 황인영 나이 1978년 11월 23일 만 38세로 류정한 황인영 나이차 7세 나이차이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류정한 황인영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