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한은정 나이차이

한은정 김구라 나이 차이

배우 한은정 집에 방송인 김구라가 이사를 가 셋방살이를 시작하는 가운데, 한은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는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 2002년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이후 '남자의 향기', '풀 하우스'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서 꾸준히 활동해 왔습니다.

데뷔초 그녀는 미인 대회 출신으로 한동안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배우였지만 지난2006년 대하드라마 '서울 1945'에서 기구한 운명을 헤쳐나가는 여인 해경 역을 맡아 열연하며 연기실력을 인정 받아 그 해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는데요.

포털사이트 프로필 캡처 - 사진

이후 2010년에는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성공적으로 해내 최고의 연기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꼬박 18년간 연예계 생활을 해왔지만 희한하게도 그녀에겐 이렇다 할 스캔들이 난 적이 없는데요.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캔들이 없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그는 "예민하고 정돈된 이미지라 남자들이 접근을 하지 않는다. 누군가 대시하면 '됐거든요?'라고 할 것 같다더라'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로필에 따르면 1970년 10월 03일 만 46세와 1980년 09월 12일 만 36세로 김구라 한은정 나이 차이 10살 나이차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여배우는 이렇게 산다!

앞서 그는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찬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바닥 쪽에 전시된 화려한 사진들

당시 한은정 집 "물건 하나를 사도 항상 최고급을 산다"며 인테리어에 대한 자부심을 과시했는데요.

향기가 느껴지는 공간!

그는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통유리로 된 주방에서 특이한 주방 소품과 조리 도구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다른 분위기다 완전히

MBC 설 파일럿 예능 신개념 관찰 리얼리티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측은 이날 16일 "마지막 집주인으로 섹시함은 물론 동안 미모까지 소유한 실제 그녀의 집에 들어갈 방주인은 김구라로 확정돼 촬영을 끝마쳤다. 두 사람의 발칙한 동거 케미를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는데요.

일단 눈에 보이는 곳은 깔끔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내어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그의 집에서 방주인으로 셋방살이를 하게 된 김구라는 특유의 무뚝뚝함과 까칠함을 벗어 던지고 아름다운 여배우와의 동거 생활에서 뜻밖의 깜짝 놀랄 반전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 전해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설 연휴 중 방송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리얼리티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은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