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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4인체제 해체이유
    카테고리 없음 2017. 5. 7. 20:37

    티아라 4인체제 공식입장


    티아라가 6인 완전체 앨범 활동이 무산되면서 9년 만에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가운데, 티아라 해체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티아라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의 말을 인용해 "티아라의 멤버 보람, 소연이 오는 15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 앞으로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체제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는데요.


    MBK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보도 자료대로 티아라는 9년간의 활동을 완전체인 6명으로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하려고 앨범 작업 및 공연을 준비 중에 있었다"며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던 중 보람, 소연과 원만한 합의에 도출하지 못하여 완전체 앨범 활동이 무산됐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보람, 소연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티아라 완전체 활동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티아라 9년간의 활동을 응원해주신 국내외 팬들에게 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려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끝으로 "앞으로 티아라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체제로 활동을 하게 됐다"며 "모두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9년간 함께 해준 보람, 소연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K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티아라 4인체제에도 불구하고 MBK는 '티아라 해체'라는 표현은 쓰지 않았는데요.




    이는 소연, 보람이 티아라를 떠나며 6인 완전체는 불가능해졌지만 지연, 은정, 큐리, 효민 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2명의 멤버가 떠나지만 이보다 더 많은 4명의 멤버가 남기에 '해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09년 7월 29일 '거짓말'로 가요계에 데뷔한 티아라는 포미닛, 2NE1, 카라, 미쓰에이 등 인기 걸그룹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복고, 셔플댄스 등의 중독성 있는 음악성을 접목시킨 댄스 음악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보핍보핍', '롤리 폴리', '러비더비' 등의 히트곡을 발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지연 은정 효민 등 멤버들의 매력 발산으로 스타성을 입증, 존재감도 점차 커지며 팀의 인지도도 함께 상승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티아라는 숱한 멤버 간 논란과 이슈를 만들어내며 대중의 따가운 시선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티아라 하면 가장 떠오르는 사건은 바로 새롭게 영입된 멤버 화영을 둘러싼 '왕따 논란'이었는데요.


    지난 2012년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마치고 발목을 다친 화영을 향해 티아라 멤버들이 의미심장한 글을 SNS를 통해 남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멤버들이 트위터에 남겼던 '의지의 차이'라는 문구는 이후 급격한 관심을 이끌며 '왕따 논란'으로 불거졌는데요.


    이 '사건'은 오랜 시간이 지나 화영의 방송 출연으로 다시금 언급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했던 화영은 티아라 왕따 논란에 대해 "많이 안타깝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는데요.



    이후 티아라의 스태프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이자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활동했던 류효영이 티아라의 막내였던 아름에게 협박성 메시지 등을 보냈다는 주장도 담기며 논란을 키웠습니다.


    티아라는 몇몇 멤버들의 열애, 결별 소식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아쉽게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현재는 헤어진 지연과 소연, 그리고 열애설에 휩싸인 효민 등이 있었습니다.


    지연은 13살 연상의 배우 이동건과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는데요.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결국 호감을 갖게 돼 2015년 7월 공식 연인이 됐습니다.


    지연은 공식 석상에서 이동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등 "잘 만나고 있다"고 말하며 서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애정을 드러냈지만 결국 2016년 말 연인 관계를 정리하게 됐는데요.



    소연은 클릭비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 오종혁과 6년 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소연은 지난 2013년 "오종혁과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소연은 오종혁이 클릭비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 팬과 스타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효민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타자 강정호와 열애설에 휩싸였었는데요.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 효민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인 PNC파크로 향해 시구자로 나서 역시 이날 포수로 나선 강정호에게 공을 던지며 인연을 맺기도 했는데요.


    ■다음은 티아라 4인체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한편, 소연, 보람을 제외한 4명의 멤버는 1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다만 소속사는 이후 활동은 그 시점에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혀 여운을 남겼는데요.


    티아라 4인체제 선언으로 결국 티아라 6인 완전체가 해체되면서 티아라 앨범을 기다리던 팬들의 안타까운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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