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연수 이혼의 진실

탤런트 이연수 이혼의 진실

배우 이연수가 '불어라 미풍아' 종영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불타는 청춘'에 첫 등장한 그는 여전히 변치않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연수 나이 47살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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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탤런트 이연수 결혼 남편 등의 연관 검색어가 확인되지만 결혼 안한 여자라며 해명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방송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그녀는 "내 이름 뒤에 '이혼'이란 연관검색어가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데 이어 "난 한 번도 결혼한 적이 없다"며 탤런트 이연수 이혼 루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녀는 "청춘을 좀 불태워보려고 왔다. 함께 재밌는 시간 보내다 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는데요.

또한 그간의 연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싱글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이다"라며 "옆에서 챙겨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연애는 늘 순탄했다"라고 연애담을 고백했는데요.

미국 유학을 중도 포기하고 돌아왔을 때 결혼할 뻔한 남자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진정한 사랑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는데요.

또 마지막 연애는 7년 전이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솔로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요즘엔 전혀 남자가 없다"며 "상남자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이연수는 1980년대 MBC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으로 등장 김혜수, 하희라, 이상아 등 당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CF계를 장악했습니다.

이후 1993년 돌연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이 이연수 근황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요. 

지난 2005년 MBC 미니시리즈 '슬픈 연가'로 복귀한 그는 지난해 6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 이윤애 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얻었습니다.

한편, 이날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연수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마지막 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연수는 극 중 조달호(이종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짧은 출연이지만 전개상 중요 인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